론다 로우지, 1년 만의 복귀전서 1라운드 48초 만에 KO패
- 스포츠 / 박혜성 / 2016-12-31 15:03:19
타격 전혀 대응 못하며 일방적으로 펀치 허용하다 싱거운 패배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격투기 여제' 론다 로우지가 13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르며 부활을 꿈꿨으나 또다시 KO패를 당하며 주저 앉았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07 메인이벤트 여성 밴텀급(61kg 이하) 타이틀 매치에 출전한 로우지는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28'브라질)에게 1라운드 48초 만에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다. 경기는 기대와는 다르게 매우 싱거웠다. 로우지는 누네스의 타격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고, 스탠딩 타격에서 누네스에게 일방적으로 펀치를 허용했다. 충격을 입은 로우지는 그대로 서서 주먹을 휘둘렀지만 전혀 위력적이지 않았다. 기회를 잡은 누네스는 완벽한 정타를 계속 날리며 로우지를 쓰러뜨렸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얼굴이 붉게 물든 로우지는 승리 세리머니를 펼치는 누네스를 뒤로 한 채 조용히 옥타곤을 빠져나갔다. 1차 방어전에 성공한 누네스는 강력한 상대 로우지를 꺾으면서 장기 집권에 대한 발판을 놓았다. 반면 로우지는 2연패를 당하면서 부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론다 로우지가 1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충격의 KO패를 당했다.[사진=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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