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광삼 머리 타구 맞아 의식 잃어…선수생활 복귀 불투명
- 스포츠 / 김담희 / 2016-09-08 10:07:05
두개골 골절, 뇌출혈, 뇌외출혈 등 5가지 증상 나타나
(이슈타임)윤지연 기자=LG 트윈스 김광삼 선수가 경기 도중 타구를 머리에 맞아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김광삼 선수는 이천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가 4회 삼성 이성규의 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병원을 3군데 옮겨가며 정밀 검진을 받은 김광삼 선수는 진단결과 두개골 골절, 뇌출혈, 뇌외출혈 등 5가지 증상이 나타났다. 전치 8주에 이르는 부상을 입었다. 김광삼 선수는 부상 사실을 가족들이 걱정할 것을 우려해 알리지 않으려 했지만 부상정도가 심각해 알리게 됐다. 부상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후유증이다. 김광삼 선수는 현재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지만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나면서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광삼 선수는 팔꿈치 수술 이후 올 시즌 재기를 위해 몸 상태를 유지하며 1군 콜업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2군에서도 6승4패, 평균 자책점 3.39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 1군 복귀를 물론 향후 선수생활까지 불투명해졌다. 한편 김광삼은 1999년 LG에서 데뷔한 투수로 올해 18년차 선수다. 타자로서도 재능이 뛰어나 한때 타자로도 활동했다가 투수가 천직이라는 생각으로 팔꿈치 수술 이후 다시 재기를 노리고 있었다.
LG트윈스 김광삼 선수가 큰 부상을 입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사진=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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