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누리꾼 고소 합의금 지급하라"
- 연예 / 김담희 / 2016-07-04 10:57:46
"채권자의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를 형성함, 강용석에게 아래 금액을 청구하는 바이다"
(이슈타임)정영호 기자='?강용석에게 악플 고소건과 관련된 합의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3일 오후 12시쯤 김미나는 강용석의 블로그 댓글에 강용석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합의금을 자신에게 주지 않았다며 내용증명을 게시했다. 그는 '강용석(네스트로) 수입한 김* 사건에서 네티즌 모욕 고소 고발 건에 한하여 합의금을 상호 협의없이 피고소인에게 수취, 이후 피고소인과의 혐의 없이 착취, 지급하지 아니않았다.(증. 제1,2,3호 등 향후 추가 제출'이라며 강용석이 자신의 동의 없이 합의금을 받고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금 목적으로 고소인을 지급하겠다 이후, 고소 내용을 고지 않은 채 임의적으로 무분별 고소인 이름을 남용하고 나아가 약속한 날짜와 협의 금액 또한 어긴해 당사자에게 지급을 미루는 것을 고사하며 (더 이상 일반 네티즌의 고소를 멈추라는 고소인의 지시를 무시하 채 고소를 일삼음. 채권자의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를 형성함, 거주 이전에 따른 잔금을 원활하게 못 치른 바 이하 강용석에게 아래 금액을 청구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증명 글 말미에는 '내용 삭제시 고지, 전달을 다 한것으로 간주합니다'라고 써있었다. 현재 강용석의 블로그에는 해당 댓글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난 4월 김미나는 거주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퇴거 명령을 받았다. 집주인 A씨는 김미나가 전세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퇴거히지 않는다며 명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5월 재판부는 집주인 A씨의 손을 들어줬다. 김미나는 강제퇴거 이행을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4월 오후 이사를 나가겠다고 집주인 A씨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도맘 김미나씨가 변호사 강용석의 블로그에 고소를 암시하는 댓글을 남겼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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