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광고 논란' 이영돈 PD, 1년여 만에 복귀
- 연예 / 박혜성 / 2016-06-30 12:04:12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슈타임)정영호 기자=특정 제품 홍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영돈 PD가 방송에 복귀했다. 30일 이영돈 PD는 서울 중구 필동 코쿤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뉴미디어 회사 '이영돈 TV'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이영돈 PD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소비자 고발', 채널A '먹거리 X파일' 등 유명사회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 PD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해 JTBC '이영돈이 간다' 출연 중 특정 브랜드의 요거트 광고에 나섰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돈 PD는 '지난 해 3월 광고 때문에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이영돈 TV'는) 신뢰받는 동영상 1위(먹거리, 건강, 뷰티), 국내 최고의 바이럴 콘텐츠 생산 브랜드 미디어, 프리미엄급 동영상콘텐츠 포털로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돈 PD가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사진=이영돈 TV]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