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황제' 표도르, 브록 레스너와의 대결 가능성 언급
- 스포츠 / 박혜성 / 2016-06-11 01:54:28
"언젠가 교차로에서 만나게 될 것"
(이슈타임)신원근 기자=과거 '격투기 황제'로 불리던 예멜리야넨코 표도르가 최근 마크 헌트와의 경기를 확정지은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표도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포츠 매체 소브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스너는 흥미로운 상대다. 아마 우리가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 교차로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퇴했다가 이를 번복하고 다시 돌아왔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의 대결은 이미 수년 전부터 가능성이 제기돼온 바 있다. 레스너 또한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표도르와 만나겠냐고? 물론이다. 표도르를 싫어하는지 많이 묻는다. 아니다. 난 그에게 적대감이 전혀 없다. 표도르가 UFC와 계약하면 그때 구체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4년 전에는 실제로 UFC에서 표도르와 레스너의 경기를 추진했었지만, 표도르의 매니지먼트에서 여러 가지 조건을 붙여 협상이 결렬됐었다. 그런 가운데 표도르가 레스너와의 경기 가능성을 언급해 과연 두 사람이 정말로 격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도르가 브록 레스너와의 대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사진=MM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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