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 WWE 복귀 가능성 제기(영상)
- 스포츠 / 박혜성 / 2016-05-31 13:50:18
비디오게임 'WWE 2K17' 표지 모델·캐릭터로 등장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전설의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가 WWE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져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WWE는 미국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레쉬 센터서 열린 RAW 생방송을 통해 자사의 비디오게임 'WWE 2K17' 사전예약 진행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WWR는 'WWE 2K17' 사전예약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을 통해 프로레슬링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한명이자 현재는 은퇴한 골드버그를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WWE 2K17' 사전 예약자들에겐 두 가지 버전의 골드버그 캐릭터와 두 개의 WCW 링을 선택해 일반 구매자보다 먼저 플레이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골드버그는 캐릭터 등장뿐 아니라 이번 'WWE 2K17'의 표지 모델로도 나선다. WWE 광고에 골드버그가 등장한 것은 시사점이 크다. 특히 광고를 새로 촬영했다는 것은 그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WWE와 골드버그의 관계에 개선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골드버그는 WCW 시절 무려 17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전설적 레슬러다. 미식축구 선수 출신다운 강력한 힘과 거대한 근육질 체구,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까지 갖춰 프로레슬링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적' 캐릭터로 맹 활약을 펼쳤다. WCW 몰락 후에는 WWE로 건너와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더 락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첫 등장부터 강력한 임펙트를 선보였으며, 크리스 제리코, 트리플H 등 최정상급 선수를 모두 꺾으며 강력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는 WWE의 운영 방식에 불만을 느꼈고, 레슬매니아에서 성사된 브록 레스너와의 드림매치를 엉망으로 만들며 1년 만에 초라하게 퇴장했다. 이후에도 그는 WWE와 빈스 맥맨 회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등 단체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골드버그처럼 WWE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얼티밋 워리어와 스팅도 게임을 통해 등장한 후 실제 링에도 나타난 바 있다. 이 때문에 'WWE 2K17' 출연을 계기로 다시 WWE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골드버그의 복귀 가능성이 열림에 따라 팬들은 다시 한번 그의 피니시 기술인 '스피어'와 '잭해머'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전설의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의 WWE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사진=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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