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논란' 이찬오 셰프, '냉장고' 사전 녹화분서도 통편집

연예 / 박혜성 / 2016-05-31 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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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샷 제외한 원샷·대화 내용 편집
이찬오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사전 녹화분에서도 통편집을 당했다.[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제주도 동영상' 논란에 휩싸여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하차한 이찬오 셰프가 사전 녹화분에서도 통편집을 당했다.

지난 3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평소 장보기를 즐긴다며 출연 셰프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이찬오 셰프가 염정아와 말하는 부분이나 원샷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며, 풀샷에서만 간간히 등장했다.

앞서 이찬오 셰프는 술자리에서 다른 여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해당 여성이 단순히 '여자사람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외도 의혹'이 강하게 제기돼 결국 방송에서 하차해야 했다.

JTBC 측은 '이찬호 셰프의 의사를 존중키로 했다'면서 '이미 녹화된 '냉장고를 부탁해' 3회 분과 '쿡가대표' 샌프란시스코 편 이외에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촬영된 분량에서도 이찬오 셰프를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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