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남편 조니뎁에게 폭행 당했다" 증거 사진 공개
- 국제 / 김담희 / 2016-05-28 15:29:04
美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지방 법원에 접근금지 요청 신청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배우 조니뎁과 이혼 소송중인 배우 엠버 허드가 남편 조니뎁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증거사진을 법원에 제출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트위터를 통해 엠버 허드의 증거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엠버허드는 광대 쪽에 눈에 띄게 멍이 들어있다. 엠버 허드는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조니뎁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지방 법원에 조니뎁의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했다. 법원은 27일 가정폭력 혐의로 피소된 뎁에게 재판의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아내인 앰버 허드에게 연락도 하지 말고 허드의 곁에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엠버 허드는 지난 21일 조니뎁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틀후 23일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뎁에게 이혼과 함께 생활비 보조를 요청했지만 뎁은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엠버 허드는 뎁에게 맞은 사진을 재판부에 제출했으며 술에 취한 소리를 지르던 남편이 자신에게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고 증언했다. 또 머리카락을 잡고 반복적으로 얼굴으 쳤다고 덧붙였다. 뎁이 집에서 나간 뒤 찾아온 친구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멍든 허드의 얼굴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해 결혼했지만 엠버허드는 결혼 15개월만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28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배우 엠버허드가 남편 조니뎁에게 폭행당했다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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