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내 소원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으면"…결혼?

연예 / 김담희 / 2016-05-25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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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은 김국진의 소원을 기도하며 돌할매 들기에 성공했다
신비의 돌할매를 찾은 강수지가 김국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돌할매 들기에 도전해 성공했다.[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개그맨 김국진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으면' 소원을 빌어 혹시 결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싱글중년 친구찾기-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에서 신비의 돌할매를 찾아간 강수지, 김혜선, 정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소원이 뭐냐'고 묻자 이에 김국진은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나기를'이라고 대답했다.

김국진의 대답에 제작진들은 '결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진심으로 소원을 기도한 후 돌할매를 들었다. 돌할매 들기에 성공한 강수지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기가 막힐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실 '불타는 청춘'을 하면서 사람이 확 바뀔 순 없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약간의 변화의 느낌을 갖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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