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멤버 전원 잠적…"일방적 전속계약 해지 통보"
- 연예 / 김담희 / 2016-05-24 16:57:51
C2K엔터테인먼트 "향후 상황을 파악해 공식적 법적 대응 검토중"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그룹 엔소닉 멤버 전원이 예정되있던 스케쥴을 취소하고 돌연 잠적한 가운데 소속사측에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룹 엔소닉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전했다. 이에 예정되어있던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 TV 촬영,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팬미팅 등까지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 C2K엔터테인먼트는 스케쥴을 취소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서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 고 23일 밝혔다. 엔소닉은 지난 2013년 5월쯤 C2K엔터테인먼트와 7년동안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 현재 4년정도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엔소닉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 며 향후 상황을 파악해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23일 C2K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엔소닉이 잠적후 계약해지통보를 했다고 밝혔다.[사진=엔소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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