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곡성' 제치고 예매율 1위
- 연예 / 박혜성 / 2016-05-23 11:59:09
먼저 개봉한 71개국서 첫주부터 1억 달러 이상 수입 올리며 흥행 중
(이슈타임)강보선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박스오피스 1위인 '곡성'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스맨'은 53.9%의 에매율을 기록하며 16.6%인 곡성을 크게 앞질렀다. 이미 지난 주말 영국, 프랑스 등 71개국에서 개봉한 '엑스맨'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개봉 첫 주부터 1억 달러 이상 흥행 수입을 올렸다. 이번 주에는 한국을 비롯해 최대 시장인 북미와 중국, 일본 등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기록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25일 '엑스맨'이 개봉하면 그동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온 '곡성'과 맞대결을 하게 된다. 두 영화 모두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에서 배급하는 만큼, 어떤 영화가 더 많은 상영관과 상영횟차를 갖느냐에 따라 흥행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나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에 맞서는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곡성'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사진=이십세기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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