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황제' 표도르, UFC와 단발계약 추진 중
- 스포츠 / 박혜성 / 2016-05-20 14:35:57
베우둠과의 재대결이 목표
(이슈타임)신원근 기자=과거 '격투기 황제'로 불렸던 예멜리야넨코 표도르가 파브리시오 베우둠과의 재대결을 위해 UFC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엘보는 표도르가 베우둠과의 2차전을 놓고 현재 UFC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FC는 통상적으로 선수를 영입할 때 '2경기 이상'의 복수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표도르는 '1경기 이상'의 단발계약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계약의 목적이 베우둠에 대한 복수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표도르는 지난 2000년 격투기 무대 데뷔 후 무패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파이터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6월 베우둠과의 경기에서 관절기 기술에 걸려 1라운드 1분 7초 만에 생애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후 급속도로 하락세에 빠진 표도르는 베우둠 전을 포함, 내리 3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현재 표도르는 다음달 1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부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이트 나이트 글로벌 50' 대회에서 파비오 말도나도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만약 표도르가 말도나도를 압도적으로 제압한다면 베우둠과의 리매치를 두고 벌이는 UFC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우둠은 지난 14일 UFC 헤비급 챔피언 1차 방어전에 출전했으나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경기 시작 2분 47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표도르가 베우둠과의 재대결을 위해 UFC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mma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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