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대학축제 지각? 오히려 정시보다 빨리 도착했다"
- 연예 / 박혜성 / 2016-05-13 11:29:11
주최 측 "많은 멤버 수 때문에 딜레이 발생해 에픽하이 먼저 출연한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최근 한 대학 축제 스케줄에 무려 1시간 30분 가량 지각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가 전날 오후 10시에 예정됐던 세종대학교 축제에 지각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앞서 진행된 스케줄 종료 지연으로 축제에 지각을 하게 됐고, 이 때문에 축제의 엔딩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에픽하이가 먼저 무대에 올라야 했다. 또한 아이오아이를 보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에픽하이 공연 도중 부상자가 발생,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아이오아이가 절대 지각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축제를 주관한 업체가 요구했던 시간이 오후 10시 30분이었으며, 아이오아이는 오히려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해 업체의 요청대로 학생들과 사진 촬영 이벤트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업체 또한 '정말 1시간 30분을 지각했다면 오히려 우리가 소송을 걸었을 것'이라며 지각 논란을 일축했다. 업체는 '다만 무대 준비 과정에서 멤버 수가 많다보니 딜레이가 발생해 양팀 협의 하에 에픽하이가 먼저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대학 축제 지각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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