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매니저 막말 논란(영상)
- 연예 / 박혜성 / 2016-05-11 14:37:05
차에 올라가는 멤버 향해 "빨리 들어가라고!" 고함
(이슈타임)강보선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매니저의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아이오아이 공식 팬카페에는 '음악방송 녹화 후 빨리 들어가라고 소리치는 매니저의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아이오아이 멤버 유연정이 팬들에게 인사하다가 차에 오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데 그 순간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성난 목소리로 '빨리 들어가라고!'라고 소리 치며 위협하는 음성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을 올린 팬은 '오늘 '더쇼' 사전녹화 때 아이오아이가 우산을 쓰고 오는데 팬들이랑 인사하면서 들어간다고 '빨리 들어가라고' 하고 화내면서 소리쳤다'면서 '이건 좀 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팬들 앞에서 그러는 정도면 숙소나 차량 내에서는 얼마나 멤버들을 잡을지. 내부를 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안봐도 비디오'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니저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비스업에 속하는 일인데 공공장소에서 이런식으로 해도 되냐'면서 '아이오아이가 어리고 신인이라서 막 대하는 건지. 생각할수록 어이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엔 매니저가 상전이다'라며 비판하는 입장과 '다음 스케줄에 늦으면 매니저가 다 뒤집어 썼을텐데 급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옹호 입장으로 나뉘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매니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사진=아이오아이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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