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올여름 첫 '5인 체제' 앨범 발매 준비중
- 연예 / 김담희 / 2016-05-03 17:09:41
장현승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팀 탈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5인체제로 개편된 그룹 비스트가 올 여름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장현승 탈퇴이후 비스트가 7~8월 컴백을 목표로 지난 2일 타이틀곡 녹음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5인조(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그룹으로 첫 발걸음을 떼는 이들은 용준형이 타이틀 곡을 직접 작곡했으며 멤버들 모두 흡족해할 만한 곡이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의 작업을 마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용준형이 최근 프로젝트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을 발표하고 6일 소극장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다 6월 비스트의 일본투어 일정도 잡여 있어 부지런히 작업해야하는 상황이다. 비스트의 컴백에 관심이 쏠리는 건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신보인데다 5인 체제의 첫 앨범이기 때문이다. 그간 용준형이 작곡가 김태주와 비스트의 앨범 작업을 이끌어 음악적으로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지만 팀 재편이 이들의 음악이나 활동에 어떤 변화를 줄지도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이 솔로 가수로 음악 작업에 전념한다며, '장현승과 5명의 멤버가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를 이유로 팀 탈퇴를 공식화 했다.'
비스트가 올 여름 5인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비스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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