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은 '제 2의 태후' 나온다"
- 연예 / 박혜성 / 2016-04-23 10:48:50
"시즌2·시리즈·전혀 다른 작품 등 다양한 가능성 모색 중"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대박을 터트린 KBS가 '제2의 태양의 후예' 제작을 추진한다. 지난 22일 정성효 KBS 드라마국장은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2의 태양의 후예'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국장에 따르면 KBS는 '태후 프로젝트 2017'을 가동, 내년 방송을 목표로 '태양의 후예'의 뒤를 잇는 하는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그는 '함께 했던 제작진과 주요 출연진의 협의 하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김은숙 작가를 포함한 제작진, 출연진에 제안을 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우들이 대본을 받기 전에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작가진이 ''시즌2'는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시즌2라고 명시하기는 어렵지만 시즌2, 시리즈, 전혀 다른 작품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크나큰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리며 그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태양의 후예'는 국내 신드롬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제3의 한류를 점화하는 신화를 썼는데 제2의 프로젝트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KBS가 '제 2의 태양의 후예' 제작에 나선다.[사진=KBS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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