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 스케줄 도중 호흡곤란·복통으로 쓰러져

연예 / 박혜성 / 2016-04-17 16: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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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 '과호흡증후군'으로 판명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과호흡증후군으로 쓰러졌다.[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이갑수 기자=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스케줄 도중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승희가 지난 16일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사전 녹화를 마친 후 대기실로 돌아와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병원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과호흡증후군이란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과호흡증후군은 호흡 중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돼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지는 질환이다.

소속사는 "승희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스케줄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4월 데뷔한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3집 "PINK OCEAN"을 발표,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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