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토피아', 누적 관객수 400만명 돌파

연예 / 박혜성 / 2016-04-15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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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흥행 5위 등극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가 국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월트 디즈니 픽쳐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는 전날 전국 541개 스크린에서 1708회 상영되면서 11만3906명을 확보, 총 405만744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또한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 가운데 '겨울왕국', '쿵푸팬더2', '인사이드 아웃', '쿵푸팬더1'에 이어 5번째로 높은 흥행 순위다.

지난 2월 17일 국내 개봉한 '주토피아'는 두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현재까지 8억5434만달러(약 9900억원)가 넘는 수입을 거두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주토피아는 시골에서 자란 토끼 소녀 주디가 평화로운 동물 세계 주토피아에서 최초로 토끼 경찰관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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