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日 전범기업 미쓰비시 거액 광고 거절

연예 / 김담희 / 2016-04-11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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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거액 개런티 제시했지만 단칼에 거절해
최근 중국 현지 에이전시 관계자는 송혜교가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광고 제안을 뿌리쳤다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송혜교가 일본의 전범기업 미쓰비씨의 거액 광고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티비리포트는 중국 현지 에이전시 관계자 말을 인용해 송혜교가 1개월 전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CF 모델을 제의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당시 미쓰비시는 송혜교에게 거액의 개런티를 제시했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하며 소신을 지킨 것이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으로 악명높은 전범기업으로 아직까지도 국내 피해자들과 여전히 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세계 각국의 대한민국 유적지에 역사를 알리는 등 개념 연예인으로서의 행보를 보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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