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우승자 이수정, 300점 만점으로 1위…'안테나행' 선택(영상)

연예 / 김담희 / 2016-04-11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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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책임을 지겠다"
10일 방송된 'K팝스타' 최종 라운드에서 이수정이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행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K팝스타'의 우승자 이수정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우승자 최초로 소속사 안테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마지막회에서 이수정이 3명의 심사위원에게 만점을 받아 최종적으로 시즌5의 우승자로 결정됐다.

이날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이수정은 가요 김광진의 '편지'를 불렀지만 장점을 살리지 못한 편곡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두번째 경연 '바꿔부르기' 미션에서 안예은의 자작곡 '스티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수정은 세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두 만점을 받아 300점을 기록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키며 'K팝스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또한 이수정은 'K팝스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자가 안테나 행을 결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K팝스타' 우승자는 JYP행 2번,YG행 2번의 전적이 있다.

이수정은 '배틀오디션' 전 3주간 안테나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훈련을 받았다. 이때의 기억이 이수정 우승자가 안테나 행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유희열은 이수정의 안테나행 선택에 '처음으로 'K팝스타'에서 안테나를 선택해줬다.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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