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수용 "아재 101 기획, 아저씨 100명만 더 모으면 돼"
- 연예 / 김담희 / 2016-03-24 15:50:59
"아저씨들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개그맨 김수용이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아재 101'을 기획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픽미'(Pick Me)를 추천곡으로 선택했다. 김수용이 추천이유로 ''프로듀스 101'을 자주 즐겨본다'고 말하자 김신영이 '딸이 추천해준 곡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김신영의 질문에 김수용이 '왜 나는 보면 안되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용은 '지금 '아재 101을 기획중이다. 아저씨들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저 말고 아저씨 100명만 더 모으면 된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17일 김수용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아재 101을 기획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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