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버거' 가격 논란…"물의 일으켜 죄송합니다" 사과
- 연예 / 김담희 / 2016-03-21 11:12:01
"찬열과 찬열팬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인기 아이돌그룹 엑소 찬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햄버거집의 메뉴를 놓고 가격이 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잇다.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하는 수제버거 카페는 찬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로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들 사이에 이슈가 됐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음식에 비해 가격이 너무 과하게 책정돼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햄버거 단품이 8500원, 아메리카노 한잔에 5000원등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찬열 버거 의 가격 책정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수제버거의 경우 일반 햄버거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인것과 일반수제버거 집이 아닌 락카페인 부분을 감안한다면 비싼 가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찬열의 아버지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좋은세상만들기 를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댓글과 진심어린 충고에 감사드린다 며 의도치 않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찬열과 찬열팬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사과문을 올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제버거라 해도 비싼건 사실이다 유명인 이름 붙여 비싸게 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엑소 찬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가게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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