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스케줄 문제로 프로그램 합류 최종 고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Mnet '쇼미더머니5'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의 프로그램 참여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OSEN은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양동근이 영화 '천화'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쇼미더머니5 합류를 최종적으로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양동근은 쇼미더머니3에서 팀YDG의 프로듀서로 출연, 홀로 팀을 이끌면서도 소속 래퍼 아이언을 준우승으로 만드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었다.

특히 그는 최근 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와 더불어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과 음악적인 부분의 협업'공동제작 형태를 취하기로 한 상태에서 프로그램 합류 소식이 전해져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태였다.

그러나 양동근의 합류가 무산됨에 따라 이제는 그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지난 6일까지 래퍼 지원을 모두 마감한 상태이며,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1차 예선을 실시한다.

현재 쇼미더머니5에 출연이 확정된 프로듀서로는 도끼, 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등이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