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데프콘·김준호, 자라조림 복불복에 멘붕

연예 / 김담희 / 2016-03-07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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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다리 먹다가 뼈 뱉어내기도 해
6일 방송된 '1박2일' 하얼빈 특집에서는 데프콘과 김준호가 자라조림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KBS '1박2일'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1박2일에서 데프콘과 김준호가 자라조림을 먹고 경악해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혹한기 졸업캠프로 '중국 하얼빈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하얼빈의 동북음식점에서 한자로 쓰여진 메뉴판을 보고 고르는 브런치 복불복을 했다.

브런치 복불복 결과 대표음식인 궈바로우가 안나오자 유호진 PD는 궈바로우와 다른 음식 하나를 더 놓고 눈을 가린채 한 음식을 선택해 먹는 번외 복불복을 제안했다. 궈바로우 외에 주문한 음식은 자라조림이었다.

자라 본연의 모습으로 등장한 자라조림의 비주얼에 놀란 멤버들은 서로 자라조림을 피하기 위해 애를 썼다.

첫번째로 자라조림 시식에 당첨 된 멤버는 데프콘이었다. 데프콘이 자라 앞다리를 입에 넣자 다른 멤버들이 괜히 '발톱은 없을까'라며 겁을 줬다.

데프콘은 '뭐가 씹히는데'라고 하더니 뼈를 내뱉으며 괴로워 했다.

이어 자라조림에 당첨된 김준호는 자라 뒷다리를 선택해 시식했다.김준호도 뼈를 계속 내뱉긴 했지만 음식을 내뱉진 않았다.

데프콘과 김준호는 비주얼이 충격적이라 그런것일 뿐 향신료 덕분에 냄새도 안나고 맛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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