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에세이 써 ＇엄마 이영애＇ 삶에 대해 이야기 털어놔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지난 22일 이영애는 고정 에세이를 연재하는 잡지에 아들과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 이영애와 아들 승권군은 다정하게 입을 맞추거나 품에 꼭 끌어안는 등 훈훈한 모자지간의 모습을 뽐내 보는 이들 미소를 자아냈다.

이영애는 잡지 에세이를 통해 아들 승권이와 관련된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아이들과 찍은 화보를 보면 아들보다 딸과 함께 등장한 장면이 많아서 제가 딸을 더 예뻐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그건 승빈이는 자신이 찍히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반면 승권이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걸 귀찮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촬영중인 "사임당"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송승원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세트장이 집과 멀지 않아 남편이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한다"며 "한번은 남편이 송승헌씨와 인사를 시키며 "이 아저씨가 드라마에서 엄마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야"라고 소개했는데 승권이가 머리에서 불이 나려고 한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 저를 한참 웃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영애 칼럼과 화보는 "제이룩"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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