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공중파 포함 케이블 방송에서 심의 불가 판정 받아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분홍 소시지'를 연상시킨다는 평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 식스밤(SixBomb) 무대 의상을 TV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식스밤 소속사 페이스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스포츠동아를 통해 '식스밤 신곡 활동을 위해 준비한 의상이 공중파를 포함한 케이블 방송국에서도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활동을 위해 해외에서 특별히 공수해서 메인 의상으로 준비했는데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없게 돼 매우 아쉽다'고 덧붙였다.'

식스밤은 지난 19일 정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를 발표했다. 오는 23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식스밤 신곡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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