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버전으로 패러디 되기도 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첫 출근한 회사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인터넷 스타가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허핑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신생 IT회사에서 인턴으로 첫 출근한 남성이 자리에 앉아 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이 남성이 잠든 모습을 본 회사 선배들은 졸고 있는 인턴을 깨워 혼내는 대신 주위에 몰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 해외 뉴스사이트 레딧 에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여러 버전으로 패러디하기도 하며 즐거워 했다.

몇몇 사람들은 이 인턴이 이 사진 한장을 남기고 해고된 것은 아닐지 걱정했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인턴은 직장에서 해고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계속 인턴십을 하고 있다 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창백한 얼굴 색을 보면 알 수 있듯 빈혈이 있어 가끔 미친듯이 졸린다 고 첫날 회사에서 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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