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컬 꺾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는?(영상)

연예 / 박혜성 / 2016-02-0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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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로 추측
음악대장이 캣츠걸을 꺾고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여전사 캣츠걸'을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무려 28주간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그 중 음악대장은 고(故)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과 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 열창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렇게 음악대장은 3라운드에서 각진 인생 네모의 꿈을 무려 91대 8의 압도적 표 차이로 꺾었다.

이후 펼쳐진 가왕전에서도 그는 77대 22라는 높은 성적으로 캣츠걸을 눌렀고 결국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캣츠걸의 정체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다. 차지연은 '홀딱 벗은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캣츠걸을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된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날카로운 고음, 마이크를 쥐는 모습이나 자주 오른손을 움직이는 모습 등을 근거로 음악대장의 정체를 록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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