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앓이'에 악플 늘어나, "욕쓰고 봉사활동 갈래요"

연예 / 김담희 / 2016-01-15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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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부터 악플러들과 연탄 배달 봉사 해오고 있어
박해진의 연탄 봉사활동이 알려지자 악플을 쓰고 함께 봉사활동을 가겠다는 누리꾼들이 생겨났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치즈인더트랩' 주인공 박해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팬들이 악플러를 자청하고 나섰다.

박해진은 3년전부터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달았던 악플러들과 구룡마을을 찾아 기부금 기탁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해 오고 있다.

박해진은 악플러들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대신에 함께 연탄 봉사활동하는 조건으로 선처를 베풀어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낸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박해진 팬들은 '악플 어디에 달면 되는거냐' '나는 왜 '박해진 별로'라는 댓글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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