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우리나라 법 아동 범죄자에게 너무 관대해"
- 연예 / 김담희 / 2016-01-15 15:13:19
"모든 범죄가 극악하지만 특히 아이들에게 자행되는 범죄는 너무 화가 난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김혜수가 최근 드라마 '시그널' 토크쇼에서 아동범죄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 스페셜 토크가 진행돼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혜수는 '늘 차분하고 화를 낸 적이 없을 것 같다. 언제 화가 나느냐?'라는 질문에 '늘 차분하진 않지만 화는 잘 안낸다'고 대답했다. 이어 '범죄와 관련해서 아동을 타킷으로 하는, 아동이 피해자가 되는 범죄는 용서도 안되고 용납도 안된다'며 '우리나라 법이나 재판 결과 자체가 아동 범죄에 대해 관대한게 아닌가 싶다.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며 '모든 범죄가 극악하지만 특히 아이들에게 자행되는 범죄는 너무 화가 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한편 tvN 드라마 '시그널'은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낡은 무전기로 연결돼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김혜수가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오후 김혜수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tvN '시그널' 6분 하이라이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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