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배우' 오달수·'채시라 동생' 채국희 열애설

연예 / 박혜성 / 2016-01-04 09:19:44
  • 카카오톡 보내기
두 사람 측근 "들어본 적 없는 일"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이 전해졌다.[사진=오달수 공식 홈페이지, MBC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1000만 배우' 오달수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국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영화계와 연극계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알게 됐으며, 함게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이 측근은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도 '뒤늦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결혼보다는 동료이자 연인으로 시간을 더 많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시라 측은 '현재까지 채시라의 여동생 채국희와 오달수가 사귄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본인 확인이 우선인 것 같다.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오달수 소속사 측 또한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는 우리도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