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AOMG, 설립 2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연예 / 박혜성 / 2015-12-29 1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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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등 소속 가수 총 출동
힙합 레이블 AOMG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AOMG 페이스북]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국내 유명 힙합 레이블 AOMG가 설립 2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29일 AOMG는 다음달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2월 13일 부산, 21일 대구에서 소속 가수들의 총 출동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AOMG의 슬로건 '팔로우 더 무브먼트'(Follow The Movement)를 제목으로 한 이번 공연에는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엘로, 후디, DJ펌킨, DJ웨건 등 소속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AOMG 관계자는 '그간 레이블 합동 콘서트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많았는데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가수들이 첫 합동 공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커 멋진 무대를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OMG는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이 공동 CEO를 맡고 있는 레이블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 뿐 아니라 타가수 곡들의 프로듀싱, 피처링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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