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2일 만에 세계 티켓 판매액 10억 달러 돌파 기록 세우며 1위 ＇아바타＇ 맹추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역대 흥행수익을 경신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스타워즈가 이르면 이번 주말에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바타'의 기록을 깨트릴 것이라 보도했다.

아바타의 박스오피스 전 세계 실적 총계는 27억8800만 달러(약 3조2570억원)이며, 북미 지역에서는 7억6050만 달러(약 8880억원)를 벌어들였다.

그런데 '깨어난 포스'의 티켓 판매 실적은 개봉 12일 만에 북미에서만 5억4450만 달러(약 6361억원)을 기록했고, 전 세계에서도 10억9000만 달러(1조2700억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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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2일 만에 세계 티켓 판매액 10억 달러(약 1조1700억 원)를 돌파한 영화는 '깨어난 포스'가 처음이다.

게다가 '깨어난 포스'는 다음달 9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후에도 계속해서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깨어난 포스'는 최근 주말(25~27일)에 1억4900만 달러(약 1740억원)의 매표 수입을 올리며 개봉 후 첫 주말 기록에 이어 개봉 2주차 주말 실적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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