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받을 준비 완료"…에이데일리 새 엘범·새 멤버로 컴백

연예 / 김담희 / 2015-11-04 1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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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데일리, 다음앨범이 궁금하다' 생각 들게끔 만들고 싶어" 포부 드러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아이돌그룹 ‘에이데일리‘가 새로운 멤버, 새로운 앨범으로 새 단장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첫 싱글앨범 ‘말을 해야 알지‘로 데뷔한 에이데일리는 올해 9월 두 번째 싱글앨범 ‘Spotlight‘로 1집과는 다른 색깔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콘셉트는 요란하지 않은 세련된 악기연주로 이뤄진 신곡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 편안한 에이데일리만의 색깔을 뽐냈다.

바쁜 스케쥴 중에 이뤄진 에이데일리의 인터뷰를 시작하며 요즘 근황을 묻자 리더 세나는 ‘요즘 방송뿐 아니라 각종 행사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또 각자 개인 스케줄로 게임 홍보영상 촬영, 의료원 광고촬영, 드라마 오디션 등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고 답했다.‘
지유(사진 왼쪽)는 요즘 연기오디션을, 세나(사진 오른쪽)는 경희 의료원 광고촬영 등 바쁜 개인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대답했다.[사진=박혜성 기자]

개인 스케쥴이 다른 그룹에 비해 많은 편인 이유는 에이데일리 멤버들은 각자 개성과 능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리더 세나는 이미 실력파 가수 페이지와 콜라보레이션 앨범 ‘아니, 내꺼‘ 녹음에 참여해 수준급 노래실력으로 업계 관심을 모았다.‘

세나는 ‘노래 도입부가 크리스마스캐롤 같아서 지금 시즌에 듣기 딱 좋아요‘라며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았다.

에이데일리의 첫 번째 앨범과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에 세나는 ‘아무래도 이전 앨범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그런 것 같다‘며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교체 등 아픈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성장한 세나와 지유. 또 기존 멤버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으려 노력한 새 멤버 제이와 영비의 모습들이 잘 어울려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데일리 멤버들은 발전하기 위해 스스로를 매일 채찍질 하고 있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제이는 ‘처음 찍어보니까 엄청 떨리고 막 카메라가 저만 찍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뭔가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꼽았다. 이어 ‘아쉬웠어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비는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며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영비는 ‘쓰러진 것까진 아니고, 연습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번 팍 주저앉았어요. 원래 집에서는 거의 누워있는 성격인데 너무 힘든 일정에 방울토마토 밖에 못 먹어 힘들었다‘고 전했다.‘
영비(사진 왼쪽)와 제이(사진 오른쪽)가 학창시절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대답했다.[사진=박혜성 기자]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에이데일리 멤버들의 숨은 노력이 없었다면 현재 에이데일리 모습은 완성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언제부터 가수의 꿈을 갖게 됐냐는 질문에 세나는 ‘어렸을 때부터 갖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다 마찬가지인 듯 고개를 함께 끄덕였다.

지유는 ‘좀 정석적인 길을 밟았어요. 춤 학원을 갔다가 흥미를 느껴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식으로. 좀 뻔하긴 한데 한번 이쪽으로 발을 들이고 나니까 다시 되돌아갈 수가 없더라구요‘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여기에 제이와 영비도 학창시절 댄스동아리에 가입해서 장기자랑에 나선다거나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꿈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균나이 20.5세,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이른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오는 두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영비는 ‘노력하면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라는 희망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 제이는 ‘물론 두려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이쪽 일은 지금 이 시기 아니면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어릴 때 하고 싶은 거 하자는 마음이다‘고 대답했다.

세나도 ‘이게 만약 다 끝나서 좋은 성과를 못 이루더라도 그때 가서 다른 일 시작해도 되는 거니까. 너무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고 싶진 않아요. 일단은 현재에 집중하며 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에이데일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보단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사진=박혜성 기자]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보단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좀 더 노력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매일 다방면으로 A급의 모습만 보여준다‘는 에이데일리 그룹명처럼 혹시 ‘내가 이 분야만큼은 내가 A급이다‘하는 것이 있느냐 묻자 세나는 ‘‘A급 현모양처‘, 지유는 ‘A급 입맛‘, 영비는 ‘A급 기럭지‘, 제이는 ‘A급 체질‘‘을 꼽았다.

멤버 각자 특징을 보면 영비는 막내지만 팀내에서 최장신을 맡을 정도로 키가 크다.‘

무려 170cm라는 큰 키에 다리길이도 훤칠하다. 지유와 세나는 영비에 대해 ‘키가 170cm이라 그런지 저희랑 골반 위치가 좀 달라요‘라고 말했다.

제이는 좀처럼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이 식단조절에 들어갈 때 오히려 살을 좀 찌우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에이데일리는 따로 일본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이미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졌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팬들이 오는 12월 3일 에이데일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공연장을 대관했다.

이에 리더 세나는 ‘팬들에게는 한 없이 감사해요, 아직 일본에서 활동하지도 않았는데‘‘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데일리는 더 발전할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박혜성 기자]

그렇다고 국내 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아직 팬미팅을 열지는 않았지만 팬카페에 10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모두 전국 40회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만나 에이데일리의 팬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앨범 Thanks to에 담긴 에이데일리 캐릭터도 팬이 직접 그려준 그림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스스로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에이데일리의 목표는 무엇일까.

세나는 ‘짧은 음악방송 시간 안에 ‘에이데일리‘를 보여줘야 하는 미션이 있어요. (사람들이)노래를 들었을 때 ‘아 들어봤는데‘, 조금 더 발전하면 ‘이거 에이데일리 노래 아닌가?‘,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하면 ‘이거 에이데일리 노래야‘까지 되는 것? 거기서 조금 더 욕심을 부리면 ‘이거 에이데일리 노랜데 얘네 색깔 되게 괜찮아. 다음 게 궁금하다‘까지‘라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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