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Twenty three', 무단 샘플링 의혹 제기

연예 / 박혜성 / 2015-11-03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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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 'Gimme more' 속 추임새 등 무단 도용 주장 나와
아이유의 신곡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을 무단 샘플링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사진=로엔트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가수 아이유의 신곡 'Twenty three'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3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최근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Gimme more'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Gimme more'에서 나오는 브리트니의 '아오'와 같은 추임새 등을 아이유가 'Twenty three'에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브리트니의 팬들은 '아이유의 곡에서 'keep on rocking' 가사를 부르는 백보컬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현대음악 산업에서는 샘플링마저도 저작권에 엄격하게 취급하므로 이게 무단 도용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즉각 해명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 곡의 작곡가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부분은 편곡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헤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하지만 당사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돼,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앨범 작업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음악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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