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모자 사건 피해자 '안전' 한가, 누리꾼 시끌
- 경제/산업 / 김담희 / 2015-07-24 14:41:44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 집중 재조명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일명 '세모자 사건'에 대해 온라인 내에서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에는 경기지방경찰청이 작성한 '세모자 사건 이 모씨와 관련하여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세모자 사건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고 있어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피해 어머니인 이 씨와 아들 2명이 납치돼 정신병원에 감금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경찰에서는 해당 사건을 성실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경찰,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모든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분석회의를 거친 결과 이 씨가 정신과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 이 씨는 경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성폭력특별수사대의 의뢰로 경기 내의 한 병원에서 정신감정을 받으며 두 아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모든 과정에는 이씨의 가족과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경찰 등이 동행했으며, 이씨 본인의 동의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감정? 이씨가 요청한게 아니라면 감금이나 마찬가지'라며 '세모자가 안전한지 확인 시켜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년간 남편과 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25일 오후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사이버 경찰청은 '세모자 사건' 피해자들의 안전에 대해 온라인이 떠들썩 해지자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있다는 글을 올렸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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