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에 소개된 2차 성징없이 14년 동안 살아온 남성
- 경제/산업 / 백민영 / 2015-06-24 10:00:35
			
							영국 메트로 '한국이 피터팬'이라 소개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중학생 때의 외모 그대로 28살까지 살고 있는 남성이 외신에까지 소개됐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한국의 피터맨'이라며 2013년 '화성인 X파일'에 출연했던 신효명 씨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효명씨는 중학생 시절의 외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변성기는 물론 다리털도 나지 않는 등 2차 성징이 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평소 자신의 외모로 인해 어린 학생들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클럽이나 술집에 들어갈 때 제지를 당하기도 한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피부가 좋아 클럽에 갔을 때 여성들이 볼을 꼬집으며 귀여워해준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방송 당시 26살이었던 신효명씨는 현재 28살로 '하이랜더 증후군'을 앓는 중이다.  '하이랜더 증후군'이란 성장이 멈추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다.			
			
			
		
	2차 성징 없이 14년 동안 살아온 남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사진=화성인 X파일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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