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서 고장난 차량 도우려다 숨진 청년 의가사 인정
- 경제/산업 / 백민영 / 2015-06-22 14:56:10
			
							평소에도 늘 밝고 긍정적이었던 사람으로 전해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고속도로 위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28살 故김정민씨가 의가사로 인정됐다.  지난 4월17일 진주 남해고속도로 위에서 고장나 멈춘 차량을 본 청년이 도움을 주러 나섰다 달려오던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당시 당황한 운전자를 향해 김정민 씨는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죽음에 슬픔을 감추지 못한 가족과 동료들에게 어떤 소식이 들려왔다.  경남경찰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김정민씨가 의사가로 인정됐다고 알려온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다 목숨을 잃은 청년의 희생이 "의사자"로 인정돼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고장난 트럭을 도우려다 숨진 청년이 의가사로 인정받았다. [사진=경남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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