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버스 기본요금도 27일부터 400원 올라
- 경제/산업 / 권이상 / 2015-06-21 10:13:33
			
							기본요금이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르고 이후 5㎞마다 100원씩 올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오는 27일 새벽 첫 차부터 'M버스'로 불리는 광역 급행버스 기본요금도 400원 오른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M버스의 기본요금이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르고 이후 5㎞마다 100원씩 올라간다.' ' M버스 요금은 거리에 따라 현행 2000'2700원에서 인상 후 2400'3100원이 된다.' ' 광역버스는 지자체가 담당하는 직행좌석형 버스(빨간버스)와 국토부가 담당하는 광역 급행버스(M버스)가 있다.' ' 서울시는 빨간버스 요금을 27일부터 1850원에서 2300원으로, 경기도는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올리고 인천은 시내버스 요금은 올리지만 빨간버스 요금은 2500원 그대로 두기로 했다.' ' 국토부는 M버스가 경기도에서 서울로 운행하기 때문에 경기도의 빨간버스 요금 인상금액과 마찬가지로 400원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 국토부는 또 서울시 및 경기도가 추진 예정인 조조할인제도를 M버스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 국토부는 M버스의 요금조정 권한과 기점'종점을 제외한 운행경로 변경 권한을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 국토부는 또 요금결정권을 넘기면서 M버스 운행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지자체장이 재정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 하지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조치는 국토부가 권한을 최대한 움켜쥐고 의무만 지자체에 떠넘기려는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M버스'로 불리는 광역 급행버스 기본요금도 400원 오른다.[사진=K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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