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의고사 중 무단 외출한 학생 뺨 때린 고등학교 교사
- 경제/산업 / 백민영 / 2015-06-18 13:27:27
			
							해당 학생 손에서 담배 냄새 난 것 확인한 후 화를 참지 못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무단외출을 했다는 이유로 학생의 뺨을 때려 고막을 손상시킨 고등학교 교사가 도마에 올랐다.  김해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1일 교사 A씨가 무단외출을 한 학생 B군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뺨을 때려 고막을 파열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모의고사 중 무단외출해 돌아온 B군의 손에 담배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B군의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고막이 손상돼 3주 동안 통원 치료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고등학교는 다음 날인 지난 12일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었고, A씨의 담임업무와 현재 담당 교과목 모두 배제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폭행 혐의로 고소 접수를 받고 수사를 맡은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모의고사 중 무단외출한 학생의 뺨을 때린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기사와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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