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백일 맞아 손님들에게 떡 나눠준 피자집 사장님
- 경제/산업 / 백민영 / 2015-06-15 17:02:22
			
							떡 돌리는 풍습 사라진 지금 소중한 우리 문화 깨닫게 해줘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피자를 시키자 피자와 함께 '떡'이 찾아온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일을 맞이한 아들을 위해 한 피자집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떡'을 돌린 사연이 올라왔다.  피자를 주문한 A씨는 피자와 함께 딸려온 떡을 보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 떡은 사장님의 아들이 태어난 지 백일된 기념으로 손님들에게 나눠 준 것이다.  사장님은 소중한 아들이 무사히 100일을 맞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직접 떡을 마련해 손님들에게 전해준 것이다.  피자집 사장님의 떡 사연을 전해 들은 네티즌 들은' '요즘 세상에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이라며 '아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피자집 사장님이 손님들을 위해 떡을 나눠줬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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