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기사, 빨리 출동해야하는 소방차 막은 사연
- 경제/산업 / 백민영 / 2015-06-14 18:49:21
			
							백미러 치고 갔다는 이유로 소방관들의 발 묶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현장에 출동중이던 소방대원이 '백미러'를 쳤다는 이유로 버스기사가 길을 막고선 장면이 찍혔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소방관님한테 열폭하는 버스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던 소방차가 버스 백미러를 살짝 쳤다'며 '버스 아저씨가 출동하는 소방관의 발을 묶어두고는 법대로 하겠다고 진상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화가 나 버스를 세운 기사의 모습과 그를 막아서는 소방관의 모습이 포착됐다.  A씨는 버스기사가 차를 세우고 '내가 잘못했느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상식적으로 불부터 끄러 가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진짜 법대로 다하고 보내줄 작정인 것 같다'며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누리꾼들은 '소방관의 출동 시간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며 버스기사의 태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글과 함께 게시됐던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한 버스기사가 출동 중이던 소방차를 막고 나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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