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군내 첫 메르스 확진자 '공군 원사', 완치 후 퇴원

경제/산업 / 박혜성 / 2015-06-13 1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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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처방과 지시를 잘 따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메스르에 감염됐단 공군 원사가 완치 후 퇴원했다.[사진=YTN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군에서 첫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김보연 공군 원사가 메르스를 이겨내고 퇴원했다.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은 김 원사는 지난 11일 오후 국군수도병원을 나섰다.

국방부 당국자는 "김 원사가 10일 진행한 5차 역학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원사는 지난 2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긴 뒤 1~3차 PCR에선 양성 판정이 나왔으나 최근 실시한 4차 검사에 이어 5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군인이다 보니 평상시 체력운동을 많이 하며 건강을 유지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의료진의 처방과 지시를 잘 따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퇴원 소감을 밝혔다.

이명철 국군수도병원장 또한 "열이 있을 경우 해열제를 줬고 수액(링거) 처방을 했다"며 "환자가 믿고 받아줘 완치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메르스 환자들도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사의 퇴원으로 현재 군내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아무도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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