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활발한 유니세프 홍보 활동 벌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유니세프는 김연아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달러(약 1억700만원)를 기부했다 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Help Nepal Children 해시태그와 유니세프 네팔 지진 긴급 구호 홈페이지 링크를 걸었다.

김연아의 기부금은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되기 전에도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에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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