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일베에서 만든 노래 선거 유세에 사용할 계획(영상)
- 경제/산업 / 백민영 / 2015-04-13 14:57:46
 
			
							"MC무현, 노무현 대통령도 살아 있었으면 즐겼을 것"
			
			
			       (이슈타임)권이상·백민영 기자=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러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변희재 무소속 후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노래 ·MC무현·을 선거 유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변 후보는 12일 ·로고송은 애국가 차용곡과 MC무현이 곡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MC무현 곡은 저작권 등의 문제로 논의 중·이라며 ·처음부터 MC무현의 곡을 노무현 비하로 보지 않았다. 저야말로 노 대통령의 기질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 생각한다. 노 대통령이 살아 있었으면 MC무현의 곡을 즐겼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변 후보는 13일 트위터에서 ·MC무현 곡은 기술적으로 개사를 넣기 쉽지 않아 로고송이라기보다 유세 행사 시 저작권 문제 없는 클래식 차용곡 정도를 트는 수준이 될 듯하다·고 올렸다.  ·MC 무현·은 극우 성향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로고송 차용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희재 후보가 일간베스트(일베)에서 만든 곡을 선거 로고송으로 선택해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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