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
-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2-10-27 23:52:13
남해군의원단, 지역 임업인 등 본회의 방청해 의정에 큰 관심
임업인 단체 “지원 근거 조례에 따라 적극적 시정 추진” 당부
| ▲ 진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모습(사진=진주시의회)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의회는 2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의안 심사를 거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제2차 본 회의에서 의결해 14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의견 포함 원안 채택했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안건은 진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진주시 임업인 등 육성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의견 제시 2건 등 총 16건이다.
이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현장 방문을 추진해 농업기술센터, 농식품 박람회장, 진주시 유기 동물보호소, 천수교~약수암 자전거도로, 지하도상가청년몰, 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시정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본 회의에는 시의회 청사 및 방송시스템 선진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찾은 남해군의회 의원단이 방청석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진주 지역 임업인 10여 명은 서정인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임업인 등 육성 지원 조례안의 의결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시의회 의정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성욱 임업후계자협회 진주시협의회장은 “지역 임가 소득이 농가에 비해 크게 낮고, 타 지역과 비교하더라도 저조한 편이다. 임가 소득의 증대는 시민 소득 증대와도 직결되므로 마련된 조례에 따라 진주시는 기계화 장비 보조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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