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Best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2-12-20 23:41:01
  • 카카오톡 보내기
통영시 공무원이 최고로 친절해!

▲ 통영시 미래혁신추진단 하용구 미래정책팀장이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통영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6일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상남도 Best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무원들의 친절과 관련한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경남도내 13개 시.군.구 총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통영시는 미래혁신추진단 하용구 미래정책팀장이 “나의 친구 친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하용구 미래정책팀장은 1993년 통영군 욕지면에 첫 발령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이어오면서 실천했던 수많은 친절사례들과 그 속에서 깨닫게 된 친절의 진정한 의미, 친절 실천의 방법 등을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경상남도 Best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라는 꿈의 무대에서, 대회 참가라는 오랜 꿈을 이뤘다고 밝힌 하용구 팀장은 오늘이 나의 남은 인생에서 가장 푸르른 날이라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김실환 민원지적과장은 “민선 8기 천영기 시장님이 항상 강조해왔던‘친절한 공무원’을 주제로 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통영시를 빛내고 돌아가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이번 발표 사례가 앞으로 많은 통영시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향후 통영시 친절 공무원 표창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