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다랭이마을 ‘다랑논 삿갓배미 예술제’ 개최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2-10-25 23: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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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랑논의 가을밤 정취 만끽 기대
▲ 남해군  다랑논 삿갓배미 예술제 홍보 포스터(제공=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남해군은 오는 28일~29일 양일간 ‘다랑논 삿갓배미 예술제’를 다랭이마을 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사진·시화 전시 등이 가을밤 다랑논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첫째 날은 시 낭송과 성악·발라드·트로트·민요 공연 등이 진행되며, 29일에는 풍물 공연, 락·발라드·통기타·장고·색소폰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다랑논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35점 및 시화 30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다랑논 삿갓배미 예술제’는 2022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으로 가천마을회가 신청하고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박대만 농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 끝 무렵 다랭이마을 다랑논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참여하시는 분들이 소소한 추억을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며 “밤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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