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대정비 휴장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3-02-14 23:22:02
  • 카카오톡 보내기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정비 및 정기 안전검사

▲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23년 상반기 대정비 및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사진=사천시시설관리공단)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2023년 상반기 대정비 및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 운송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모터, 브레이크, 지주 등 케이블카 주요 설비에 관한 안전사항과 적합여부 검사가 진행된다.

공단은 각 기계실 정비, 메인롤러 교체를 비롯해 캐빈 세차, 환경정화활동, 서비스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일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대정비 기간 동안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정비가 끝난 25일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니 케이블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