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67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 경남 / 정재훈 기자 / 2022-12-21 2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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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전경(거창군의회 제공)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거창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건, ▲2022년도 의원 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거창군수가 제출해 6일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7,7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사업 1건, 3천만 원을 삭감하여 기정예산액보다 178억 원(2.14%)이 증가한 8,635억 원을, 2023년도 예산안은 불요불급, 예산 과다 책정, 사업 재검토 등의 이유로 24건, 15억 원을 삭감하고 올해 당초예산보다 681억 원(9.71%) 증가한 7,700억 원을 승인했다.
이홍희 의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면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을 심사하느라 고생한 의원여러분과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군민들에게 “임인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데 지나간 아쉬움을 떨쳐 보내고 과거를 밑거름 삼아 다가오는 2023년에는 거창군과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다가오는 2023년도 의사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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